경남음악창작소, 지역 뮤지션 음원수익 창출 돕는다 ​​

- 경남문화예술진흥원, 비즈멜론 등 국내 매장 음악 서비스 플랫폼과 음원 등록 협의 중 

- 이달 27일까지 참여 뮤지션 모집…플레이리스트 제작·프로필 촬영 추진 ​

 ​경남문화예술진흥원(원장 김영덕, 이하 진흥원)은 ‘2022 경남음악창작소 경남뮤지션 스트리밍 활성화 지원사업’ 참여 뮤지션을 7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. 

 본 사업은 매장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내 음원 등록 및 스트리밍 활성화를 통해 도내 뮤지션 홍보 및 음원 수익 창출 구조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으로, 약 2주간 60팀 정도를 모집한 후 정식 음반(음원) 발매 뮤지션을 대상으로 비즈멜론 등 국내 매장 음악 서비스 플랫폼에 음원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.

 모집된 경남뮤지션은 뮤지시스 누리집 내 경남뮤지션 DB에 1차 등록되며, 매장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한 플레이리스트 제작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. 일정 조율이 가능한 선정뮤지션에 한해 프로필 촬영도 이루어진다.

 경남음악창작소 지원사업 신청시스템(https://supply.musisis-streaming.com/)에서 접수를 진행하며, 경남뮤지션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, 매장 음악 서비스 플랫폼 내 플레이리스트 제작 지원의 경우, 정식 유통 발매된 음원이 1개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.

 자격요건 등 모집 관련 상세내용은 진흥원 누리집(www.gcaf.or.kr), 경남음악창작소 누리집(www.musisis.or.kr) 또는 뮤지시스 인스타그램,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 김영덕 진흥원장은 “스트리밍 활성화 지원으로 도내 뮤지션 홍보 및 음원 수익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여 경남 뮤지션의 지속적인 음악 활동 및 지역 음악 산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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